복뎅이1 귀엽고 예쁜 애완견 복뎅이 "요놈 참 귀엽고 예쁘게 생겨죠 저보고 있는 거예요." 저번 주 일요일에 난 아내와 처형 댁에 간다. 전날 술을 마셔서 그런지 무척 피곤했다. 배도 고프고 가는 길은 혼잡하지 않아 원활하게 그나마 피곤했지만 참고 처형 댁에 무사히 도착하여 잠시 소파에 누워서 있었다. 난 평소에도 동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요일에 방송하는 동물농장은 자주 보지만 동물들은 별로 그냥 왠지 싫었다. 방송에서 여러 동물들이 나오면 참으로 신기하게 인간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과 동물이 소통하는 것이 분명히 뭔가 있긴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런데도 동물은 싫어했다. 그러나 동물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은 더욱더 싫었다. 약한 동물에게 진짜로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왜 저렇게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점심을.. 2011.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