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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6

프로글라이드 질레트의 새로운 혁신인 퓨전 면도기를 경험하라! 질레트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프로글라이드 라는 제품인데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편안하게 미끌어지는 면도, 수염 당김 없이 부드러운 면도, 피부 저 자극면도를 새로워진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에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일관된 파워를 제공(마이크로칩 탑재) - 돌발적인 작동 시 8분 후 면도기를 멈추게 하고(자동 정지 장치) - 피부 저작극 면도를 도와주는 부드러운 미세 진동(배터리 파워) - 면도시 수염 당김을 줄여 주는 얇고 섬세한 면도날(얇아진 날과 저 저항 코팅) - 5중 면도날이며 - 면도시 면도날의 정확한 모양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서스펜션 시스템) - 면도 젤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새로운 컴포트 가드(유선형 스노우플로 컴포투 가드) - 배터리를 .. 2011. 9. 21.
미로 속에 빠진 나 아침 그리고 점심, 저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루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것은 언제나 똑같은 반복이다. 그 반복 속에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시간을 잡을 수도 막을 수도 없는 그런 초라한 삶은 계속해서 나로 하여금 인생에 미로 속에 빠지게 한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도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도, 그 무엇도, 나를 자유롭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진정 무엇일까. 현실을 이겨내지도, 과거 또한 지우지도, 미래의 희망도, 없는 그런 나날이 계속 이어져 가고 있는 것이 나를 미치게 하고 있다. 아침을 먹고 난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는 그런 삶 속에서 맴돌고 있으니 말이다. 매일매일 하는 것은 상상일까. 아니면 꿈일까. 막연히 그런 시간이 한없이 흐르고 있다고 .. 2011. 9. 17.
옛날 일기장 [첫사랑] 「휴가는 다 지나가고 그 시간 동안 난 무엇을 어떻게 보내고 했는지조차 모르겠다. 단지 먹고, 마시고, 취하고, 자고, 그냥 무의미하게 보낸 것이 아쉬웠다. 이제 부대로 복귀하면 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지만 이런 자유스러운 느낌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왠지 쓸쓸하고 걱정되는 그런 날이다. 군 복무, 그것을 다시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렵다. 텔레비전을 보고 즐겁게 웃고 행복하던 즐거웠던 휴가, 그 기간에 난 여러 친구,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부담만 남기고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왠지 죄스럽다. 여러 사람과 이제 그들과 또다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 한구석이 아니 머리가 혼란스럽다. 오늘 난 베스트셀러극장이라는 프로에서 "목련과 소쩍새" 라는드라마를 보.. 2011. 9. 9.
꿈에서 자꾸 입대를 다시 하라고 한다. 어젯밤 꿈속에서 입영통지서가 집으로 왔다. 군대에 다시 입대하라고 한다. 난 깜짝 놀라서 내가 왜 군 복무를 다시 해야 하는지 몰랐다. 이유는 전역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바뀐 규정 때문에 또다시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전역한 부대로 복귀하든지 아니면 집 근처에 가까운 부대로 병장을 달고 입대를 하면 된다고 한다. 난 할 수 없이 부대로 복귀하고 다시 군 생활을 하면서 제대가 얼마나 남았을까 손꼽아 기다리면서 아주 열심히 군 생활을 했다. 물론 꿈이지만 했다. 그렇게 제대 날짜가 다가오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시간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그렇게 꿈속에서 군 생활은 계속 되풀이되고 악몽은 아니지만, 되풀이되는 꿈이 날 조금씩 괴롭히고 있었다. 꿈은 계속되고 제대를 일주일 남기고 있을 때 난 잠.. 2011. 9. 6.
혼자서 집에 있다는 것은 왠지 모르게 갇혀 있다는 느낌이다. 새벽까지 컴퓨터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새벽 늦게 잠이 들었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밖에서는 공사한다고 굴착기 소리와 여러 가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어우러져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말았다. 너무 피곤하지만, 이 소음에는 잠은 더는 잘 수가 없을 것 같다. 아내는 출근과 아침준비로 분주히 이것저것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가 작은아이를 깨었다. 잠에서 덜 깨 작은아이는 몇 시인지 시간을 아내에게 되물어 조금이라도 더 자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렇게 아내와 작은아이는 실랑이하면서 출근과 등교준비를 하고 잠시 후 이제는 큰아이를 다시 아내가 깨었다. 이 녀석도 또한 시간을 물어보고 일어나려 하지 않아 아내가 큰소리로 가든지 말든지 하라고 최후의 통첩을 한다. 하여튼 아.. 2011. 9. 3.
오랜만에 찾은 산소 그리고 한동안 하지 못한 벌초 산소 입구에 우뚝 선 소나무 일요일에 난 벌초를 하러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전날에 알람을 맞혀놓고 잠을 잤다. 알람 소리에 난 잠에서 깨다. 난 피곤한 몸으로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0분 그리고 10분만 더 자야지 하고 다시 누웠다. 난 침대에 누워서 10분을 더 자는 것인지 아니면 10분 오기를 기다리는 것인지 그렇게 잠을 청했다. 하지만 난 10분 후가 아니 20분 뒤에 일어나서 늦은 걸 알고 양치와 세수를 하고 준비한 것을 챙겨 부모님 댁으로 급히 향했다. 차를 몰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난 서둘러서 같다. 6시 29분에 도착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서서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나니 어머니가 아침 식사를 차려서 간단히 밥을 먹었다. 졸음이 오는 것 같아 커피를 한잔 마시고 7시경 산소로 향했다..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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